풍수해 70~90%·농작물 90%
“더 나은 삶의 질·안정적 생활”
김천시는 홍수, 지진, 폭우 등 천재지변과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한 시민안전보험, 시민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 전액 또는 그 일부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안전보험, 자전거안전보험은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부담하며, 시민 모두가 자동으로 가입되며, 풍수해보험는 70∼9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100%를 지원한다. 그밖에 농업인안전보험은 70%, 농작물재해보험은 90%를 지원하며, 가축재해보험은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
김충섭 시장은 “자연재해, 재난, 사건,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고, 그 피해는 사망, 상해, 재산손실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래서 개인별로 각종 보험에 가입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보험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각종 보험가입 시 보험료의 75% 이상에서 100%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보험가입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가 있다면 적극 발굴해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