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주한 미군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주한 미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이 지난 11일 확진됐다. 이 직원은 지난 3월 얀센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미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국인 군무원, 직원, 카투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기도 동두천 미군 기지 소속 카투사 2명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확진된 바 있다. 현재 주한 미군과 질병관리청은 확진된 한국인 직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13일 주한 미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이 지난 11일 확진됐다. 이 직원은 지난 3월 얀센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미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국인 군무원, 직원, 카투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기도 동두천 미군 기지 소속 카투사 2명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확진된 바 있다. 현재 주한 미군과 질병관리청은 확진된 한국인 직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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