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낙동강본부, 상생협력위원회 2차 회의 개최
水公 낙동강본부, 상생협력위원회 2차 회의 개최
  • 정은빈
  • 승인 2021.05.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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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26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서 ‘낙동강유역상생협력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동댐 상류 오염원 현황과 홍수기 댐운영 개선계획, 보개방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댐상류 중금속 등 오염물질의 안동댐 유입 가능성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 홍수기 댐운영 개선을 위해 △수문방류 예고제 △재난문자도입 △댐하류 하천 주요지점 CCTV 통합관리 △물이용 대책을 우선 시행한 후 단계적으로 보개방 추진 등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위원회는 낙동강유역의 통합물관리 실현과 유역 내 물 현안 갈등 해소를 목표로 관련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학계 물 전문가 및 언론계 인사 22명으로 구성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물관리 정책·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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