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 및 행정 부서 팀장 등 소수 보직자만 모인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근용 총장은 “비대면의 확산은 온라인 대학에게는 또 다른 위기”며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서 생존과 함께 미래융합교육 선도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근용 총장이 대구사이버대 취임 이후 사이버대 최초 3회 연속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대학 최초 분납제도를 시행하고 면학장학금 확대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위한 정책 반영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또한 4개 학부 도입, 학과전공 재편성 등 기존 자체 비대면 교육 시스템 역량 강화했다.
대구사이버대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늘어 ‘코로나19’ 이전 2019년 대비 122.9%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