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최다 득표 1위를 달렸다.
강민호는 66만7천365표로 전체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포지션 별 1위는 1차 집계 때와 변동이 없었다.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이번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는 99만7천188표로 지난해 84만6천758표를 기록한 2차 집계 투표수 보다 10만 표 이상 증가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외야수 부문 SSG 추신수를 제외하고 삼성 선수들이 11개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 여겨 볼 포지션은 두 국가대표 선수 삼성 오재일과 KT 강백호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1루수 자리다. 현재 오재일이 10만 표 이상 앞서고 있지만 27일 현재 4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강백호가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선수들이 8명으로 ‘베스트 12’에 가장 많이 포함됐으며 한화 2명, NC 와 키움에서 각각 한 명의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명이 1위에 올라있는 한화는 2000년생 동갑내기 정은원과 노시환이 각각 2루수와 3루수 부문에서 표 차이를 벌리며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이 유력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는 총 9명(삼성 원태인, 강민호, 오재일, 박해민, LG 고우석, 오지환, 김현수, NC 양의지, 키움 이정후)이 2차 집계결과까지 ‘베스트 12’명단에 포함됐다.
KBO는 3차 중간 집계 결과를 다음달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팬 투표 최종 마감은 다음달 9일 오후 6시이며, 12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은 올스타 팬 투표 이벤트 관련해 총 상금 7천만원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신한 SOL(앱)을 통해 진행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강민호는 66만7천365표로 전체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포지션 별 1위는 1차 집계 때와 변동이 없었다.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이번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는 99만7천188표로 지난해 84만6천758표를 기록한 2차 집계 투표수 보다 10만 표 이상 증가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외야수 부문 SSG 추신수를 제외하고 삼성 선수들이 11개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 여겨 볼 포지션은 두 국가대표 선수 삼성 오재일과 KT 강백호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1루수 자리다. 현재 오재일이 10만 표 이상 앞서고 있지만 27일 현재 4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강백호가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선수들이 8명으로 ‘베스트 12’에 가장 많이 포함됐으며 한화 2명, NC 와 키움에서 각각 한 명의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명이 1위에 올라있는 한화는 2000년생 동갑내기 정은원과 노시환이 각각 2루수와 3루수 부문에서 표 차이를 벌리며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이 유력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는 총 9명(삼성 원태인, 강민호, 오재일, 박해민, LG 고우석, 오지환, 김현수, NC 양의지, 키움 이정후)이 2차 집계결과까지 ‘베스트 12’명단에 포함됐다.
KBO는 3차 중간 집계 결과를 다음달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팬 투표 최종 마감은 다음달 9일 오후 6시이며, 12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은 올스타 팬 투표 이벤트 관련해 총 상금 7천만원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신한 SOL(앱)을 통해 진행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