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진보’ ‘재야 운동가’로 알려진 국민의힘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사진)이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며 김근태·이부영 전 국회의원과 함께 ‘재야 3인방’으로 불렸던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새 시대의 정치는 구시대적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야 하며 정보문명시대에 맞는 ‘민주시장주의’와 ‘신문명정책’을 바탕으로 국가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겨냥,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인데 국민행복지수는 50위 밖”이라면서 “사정이 이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독선, 위선과 탐욕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절망적 상황을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지방산업·교육 육성 △지방기업 법인세 50%이상 감면 △기업의 인력운영 자율성 보장 △핵무기 개발 △탈원전 정책 폐기 등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 위원장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하기도 했다.
1945년생인 장 위원장은 김해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60년대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노동운동,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재야운동가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며 김근태·이부영 전 국회의원과 함께 ‘재야 3인방’으로 불렸던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새 시대의 정치는 구시대적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야 하며 정보문명시대에 맞는 ‘민주시장주의’와 ‘신문명정책’을 바탕으로 국가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겨냥,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인데 국민행복지수는 50위 밖”이라면서 “사정이 이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독선, 위선과 탐욕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절망적 상황을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지방산업·교육 육성 △지방기업 법인세 50%이상 감면 △기업의 인력운영 자율성 보장 △핵무기 개발 △탈원전 정책 폐기 등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 위원장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하기도 했다.
1945년생인 장 위원장은 김해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60년대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노동운동,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재야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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