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사이클 ‘첫 메달’ 향해 달린다
근대5종·사이클 ‘첫 메달’ 향해 달린다
  • 승인 2021.08.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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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역대 최고 ‘11위’
남녀부 각 2명씩 메달 후보 꼽혀
펜싱 랭킹 라운드 좋은 성적 내야
사이클 이혜진, 경륜 메달 기대주
근대5종과 사이클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근대5종은 펜싱과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는 아직 올림픽에서 이 종목 메달을 딴 적이 없다.

한국의 올림픽 근대5종 최고 성적은 1996년 애틀랜타 김미섭, 2012년 런던 정진화(LH)의 11위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 런던 때 차오중룽(중국)의 은메달이 유일하다.

우리나라는 5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대회 근대5종 남자부에 정진화와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여자부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남자부 전웅태는 2018시즌 국제근대5종연맹 최우수선수, 정진화는 2017년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회 메달 후보로 꼽힌다.

여자부 김세희 역시 2019년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 김선우도 2016년 청소년세계선수권 금메달 등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다.

5일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6, 7일 경기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더 키울 수 있다.

사이클은 4일부터 트랙 종목이 시작되며 이혜진(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메달 기대주로 손꼽힌다.

이혜진은 4, 5일 이틀간 여자 경륜에 출전하고 6일부터 8일까지 스프린트 종목에 나선다.

경륜이 주 종목인 이혜진은 지난해 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 은메달에 여자 경륜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한국 사이클에 사상 첫 메달을 안길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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