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서 승용차가 카페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9분께 달서구 죽전동의 한 카페로 승용차 1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운전자 A씨와 카페 안에 있던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4대와 인력 16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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