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수시모집 평균 3.79대 1 기록

최고 경쟁률 간호학과 13.37대 1
실기고사 10월 16일·면접 11월 6일

국립안동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3.7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천313명 모집에 4천975명이 지원해 3.79대 1을 기록해 전년도 경쟁률 4.2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간호학과가 13.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윤리교육과가 9.23대 1, 국어교육과가 9대 1, 식품영양학과 6.38대 1의 순이다.

전형 유형별로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이 8.0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ANU미래인재전형 4.69대 1, 일반학생전형 3.86대 1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실기고사는 10월 16일 실시되고, 학생부종합전형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10월 29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2단계 면접은 11월 6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는 11월 19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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