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오후 5시까지
영덕군,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오후 5시까지
  • 이진석
  • 승인 2021.09.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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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유무 상관없이 검사 가능
감염취약시설·보육시설 종사자
22일부터 30일까지 선제 검사
영덕군은 추석 연휴 5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시간을 연장 운영해 숨은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 감염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한다.

선별진료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점심시간 12시~오후 1시 제외) 다음날 검사 결과를 받아보려면 오후 3시 이전에 검사를 진행해야한다.

증상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신종감염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모임보다 코로나19 차단이 먼저’, ‘코로나19 검사받고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란 홍보 현수막을 게재하고, 홈페이지 및 밴드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휴가 마무리되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 어르신 및 종사자, 보육교직원 종사자, 외국인 고용 사업장(고속도로·철도 건설현장, 어선원, 시금치농장)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검사 진행을 위해 영덕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불법 체류 및 내·외국인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빠짐없이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한다.

김재희 영덕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덕만들기에 군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해달라”고 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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