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내달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LH 대구경북본부, 내달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윤정
  • 승인 2021.10.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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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1월 3일 대구 월성주공 2단지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와 LH 주관으로 달서구청·달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복합재난을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난 발생 초기 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사고수습본부 등 지휘부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매뉴얼 미비점, 대응체계 사각지대 발굴·보완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남진 대구경북본부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강력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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