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7일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남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선남면 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사업비 54억원)’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시행했다.
복지회관 리모델링에 투입된 사업비는 7억3천만원으로 주차광장 조성 및 부지 보상비 7억7천만원까지 포함해 총 15억의 사업비로 2019년 2월에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했다.
선남면 복지회관은 부지면적이 1천560㎡, 연면적 564㎡의 2층 건물로 1층은 서예실과 노인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층에는 취미교실을 겸한 다목적회의실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및 귀농인의 지역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