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본계획 용역 착수
대구시는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7일 시청별관에서 개최한다.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동부소방서는 2024년 혁신도시로, 법원·검찰정은 2027년 연호지구로 이전 예정이다.
대구시는 후적지를 벤처·창업 등 동대구벤처밸리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 형성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해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큰 방향이다.
동대구 역세권의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창업·기업지원기관, 유관 기관·단체 등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계획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담보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또한 세미나, 공청회 등 다양한 시민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시민이 공감하는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동대구 역세권은 대구시 벤처·창업의 전진기지이자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등 주요한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인만큼 실현 가능한 최적의 전략과 개발 계획을 마련해 신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으로 발전시켜 서대구 역세권과 함께 대구시 전체적으로 도시공간이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동부소방서는 2024년 혁신도시로, 법원·검찰정은 2027년 연호지구로 이전 예정이다.
대구시는 후적지를 벤처·창업 등 동대구벤처밸리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 형성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해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큰 방향이다.
동대구 역세권의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창업·기업지원기관, 유관 기관·단체 등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계획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담보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또한 세미나, 공청회 등 다양한 시민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시민이 공감하는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동대구 역세권은 대구시 벤처·창업의 전진기지이자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등 주요한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인만큼 실현 가능한 최적의 전략과 개발 계획을 마련해 신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으로 발전시켜 서대구 역세권과 함께 대구시 전체적으로 도시공간이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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