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전주比 0.13% ↓
전세 가격도 0.19% 하락
중구·달서구·수성구 위주
분양·입주 물량 증가 여파
전세 가격도 0.19% 하락
중구·달서구·수성구 위주
분양·입주 물량 증가 여파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분양·입주 물량 증가 등의 여파로 2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2주(4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4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격은 -0.13%를 기록해 2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입주 물량 등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구(-0.23%)는 남산·봉산동 위주로, 달서구(-0.20%)는 장기·죽전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전북(0.10%)·경남(0.10%)·경북(0.06%)·강원(0.05%)·제주(0.05%) 등은 상승, 서울은 보합, 세종(-0.20%)·대구(-0.13%)·대전(-0.07%)·전남(-0.02%)·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0.01%)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충북(0.08%)·전북(0.07%)·경남(0.07%)·경북(0.06%)·울산(0.04%) 등은 상승, 부산은 보합, 세종(-0.19%)·대구(-0.19%)·인천(-0.07%)·대전(-0.06%)·전남(-0.04%) 등은 하락했다.
대구 중구(-0.50%)는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대봉·남산동 위주로, 달서구(-0.24%)는 장기·월성동 위주로, 수성구(-0.18%)는 황금·상동 위주로 하락하며 대구 전체 하락폭이 확대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부동산원이 4월 2주(4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4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격은 -0.13%를 기록해 2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입주 물량 등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구(-0.23%)는 남산·봉산동 위주로, 달서구(-0.20%)는 장기·죽전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전북(0.10%)·경남(0.10%)·경북(0.06%)·강원(0.05%)·제주(0.05%) 등은 상승, 서울은 보합, 세종(-0.20%)·대구(-0.13%)·대전(-0.07%)·전남(-0.02%)·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0.01%)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충북(0.08%)·전북(0.07%)·경남(0.07%)·경북(0.06%)·울산(0.04%) 등은 상승, 부산은 보합, 세종(-0.19%)·대구(-0.19%)·인천(-0.07%)·대전(-0.06%)·전남(-0.04%) 등은 하락했다.
대구 중구(-0.50%)는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대봉·남산동 위주로, 달서구(-0.24%)는 장기·월성동 위주로, 수성구(-0.18%)는 황금·상동 위주로 하락하며 대구 전체 하락폭이 확대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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