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가방 없는 날 ‘배려行·감사ON’
오늘은 책가방 없는 날 ‘배려行·감사ON’
  • 여인호
  • 승인 2022.04.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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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불로초-자신감놀이프로그램1

대구불로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3월 28일부터 한 주간 학년별 1일을 책가방 없는 날로 정하여 인성교육 및 환경교육 주간과 연계한 학교특색교육 『배려行, 감사ON을 실천하는 자·신·감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자·신·감 놀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중심 놀이학습으로 학교 인근 금호강변에서 자연과 공감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연놀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는 신체놀이, 창의적 감성표현 활동으로 배려를 실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감성놀이로 구성하여 학년별 인성중심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학교 밖에서 실시된 자연놀이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학생들이 금호강변의 벚꽃 길을 걸으며 주변 자연 관찰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에 감사하며, 함께 산책 나온 지역 주민들과의 짧은 소통으로 웃어른 공경과 배려, 질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질서를 지켜 진지하게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오가던 지역 주민들의 칭찬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불로초 자·신·감 놀이 프로그램은 매년 봄, 가을 2회 학교특색 교육활동으로 실시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프로젝트 학습과 연계한 책가방 없는 날, 전일제 행사의 학생주도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욱 높였다.

자·신·감 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책가방 없는 날이라서 신나요. 친구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답답하게 지냈는데 야외에 나가서 자연놀이 활동을 해 보니까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어요.”라며 교실 밖 체험활동을 반기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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