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산하 3개 기관이 청년·여성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청년센터, 수성영상미디어센터, 수성여성클럽은 지난달 29일 만촌동 수성대 성요셉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청년 자립준비·사회진입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역여성 취·창업 지원 △청년·여성 대상 영상미디어 교육 등 지원사업을 협력해 시행하기로 했다.
김유진 수성구청년센터장은 “서로 상생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