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5.89도, 동경 129.70도였으며, 발생 깊이는 21㎞에 달했다.
계기 진도는 대구, 경북, 수도권 등 17개 광역시·도에서 1로 측정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수 없는 정도다. 대구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진앙지는 북위 35.89도, 동경 129.70도였으며, 발생 깊이는 21㎞에 달했다.
계기 진도는 대구, 경북, 수도권 등 17개 광역시·도에서 1로 측정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수 없는 정도다. 대구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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