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10일 동도초, 오성중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시설 견학, 모의의회 체험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진로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초의원 역할 등 의정활동 전반을 배우고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1분 스피치를 체험했다. 전영태 의장은 학생들에게 의회 기능과 역할을 설명해 줬고, 김경민 부의장과 박영숙·정대현 의원 등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조언했다.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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