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 대구 동부경찰서장은 지난 19일 동대구역을 찾아 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서는 자체 방호계획과 취약지 및 CCTV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동대구역장을 만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어 24시간 빈틈없는 방호 태세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