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대표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3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13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올해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7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별빛을 테마로 한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고유한 지역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축제가 바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이다.
2004년 처음 보현마을에서 시작한 별빛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최근 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화사의 별자리관측 에피소드, tvN ‘알쓸인잡’의 주목받는 천문학자 심채경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천체관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영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 1.8m직경의 광학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이 망원경은 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13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올해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7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별빛을 테마로 한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고유한 지역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축제가 바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이다.
2004년 처음 보현마을에서 시작한 별빛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최근 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화사의 별자리관측 에피소드, tvN ‘알쓸인잡’의 주목받는 천문학자 심채경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천체관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영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 1.8m직경의 광학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이 망원경은 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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