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상주·문경 실무협의회
주민의견 반영·상생 방안 모색
주민의견 반영·상생 방안 모색
상주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앞둔 상주시와 문경시의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기대된다.
상주시가 문경시와 인접한 함창읍 나한리에 추모공원을 추진하면서 문경시민들이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따라 양 도시는 경북도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상주-문경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제1차 회의를 지난 23일 오후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복진흥원 종합포럼실에서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상주-문경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상호 대화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어르신복지과 직원 3명과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위촉한 위원 각 10명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 일정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상주시가 문경시와 인접한 함창읍 나한리에 추모공원을 추진하면서 문경시민들이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따라 양 도시는 경북도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상주-문경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제1차 회의를 지난 23일 오후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복진흥원 종합포럼실에서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상주-문경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상호 대화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어르신복지과 직원 3명과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위촉한 위원 각 10명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 일정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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