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봄 개학을 대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6천 800곳, 유치원 2천 300곳, 식재료 공급업체 1천20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 요령 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6천 800곳, 유치원 2천 300곳, 식재료 공급업체 1천20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 요령 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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