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개학 대비 전국 학교·유치원 급식 등 위생 점검
식약처, 개학 대비 전국 학교·유치원 급식 등 위생 점검
  • 김홍철
  • 승인 2023.02.27 1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봄 개학을 대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6천 800곳, 유치원 2천 300곳, 식재료 공급업체 1천20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 요령 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