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Hi, Andong!’외국인 관광객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사후면세제도 및 부가세 교육, 외국인 대상 CS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5일 구시장 헬로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Hi, Andong 1차 교육에는 면세판매장 사업자뿐만 아니라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까지 참가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1차 교육을 주관한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석세스모드 측의 외국인 대상 CS 교육 및 즉시환급 사후면세제도에 대한 교육 외에도, 우영제 세무사의 부가세 관련 교육 및 땡글쌤의 SNS 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됐다.
안동시는 1차 교육이 큰 호응을 얻자 오는 29일 오후 1시-4시까지 구시장 내 헬로게스트하우스 2층 회의장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남상호 관광진흥과장은 “‘Hi, Andong! 교육은 관심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2차 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