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200명 모집
대구 북구, 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200명 모집
  • 조혁진
  • 승인 2023.03.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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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선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에서 200여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이 대상이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 연속 2회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이나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참여하길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고 지역주민의 호응이 많은 사업 중점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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