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고졸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2023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상시적으로 지역 중견·벤처업계 대표를 만나 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직업계고 3학년 1천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졸업 후 1년 이내에 취업하지 못한 자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직업계고 체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졸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술인재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채용 연계 및 기업 적응을 통합 지원한다.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사업 규모를 300명 이상 확대했다.
학생들은 반도체, 디지털, 제약·바이오, 호텔·관광 등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이 원하는 현장 직무능력을 계발하고 취업 상담 등 채용 연계를 지원받게 된다.지원방안 또한 대폭 강화됐다. 이번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월 6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는다.
또한 거주지 이외 원거리 이동 학생을 위해 기숙사 수용 및 학생 식당 운영 비율을 총정원 대비 64%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미취업자에게도 최대 1년간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참여 학생 지원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역량을 심화시키고 다양한 분야로 취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상시적으로 지역 중견·벤처업계 대표를 만나 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직업계고 3학년 1천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졸업 후 1년 이내에 취업하지 못한 자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직업계고 체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졸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술인재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채용 연계 및 기업 적응을 통합 지원한다.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사업 규모를 300명 이상 확대했다.
학생들은 반도체, 디지털, 제약·바이오, 호텔·관광 등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이 원하는 현장 직무능력을 계발하고 취업 상담 등 채용 연계를 지원받게 된다.지원방안 또한 대폭 강화됐다. 이번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월 6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는다.
또한 거주지 이외 원거리 이동 학생을 위해 기숙사 수용 및 학생 식당 운영 비율을 총정원 대비 64%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미취업자에게도 최대 1년간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참여 학생 지원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역량을 심화시키고 다양한 분야로 취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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