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밸류체인 사업 일환
도쿄 상담회서 8개 업체 참여
21개사와 52차례 상담 진행
제이랩스,5억 수출계약 맺어
도쿄 상담회서 8개 업체 참여
21개사와 52차례 상담 진행
제이랩스,5억 수출계약 맺어
경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육성에 발맞춰 최근 지역 뷰티 관련 기업들도 일본 수출상담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이 공동 추진하는 ‘뷰티산업 융·복합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지역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는 ㈜제이랩스 ㈜미진화장품, ㈜알래스카드림, ㈜티나, 라사, ㈜알앤유,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 코리아 등 8곳으로 상담회 기간 해외바이어 21개사와 총 52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이랩스는 일본 기업과 5천만 엔(5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업체들은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소재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지역의 우수 뷰티기업 홍보, 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뷰티산업 융·복합 벨류체인 컨버전스는 2022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5년 간 100억원을 투자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뷰티제품 개발에서 제품화,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 후 6개월 가량 짧은 기간에도 관련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26명, 매출성장률 117%를 달성하고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 및 효능검증 14건, 마케팅 14건 등 성과로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경산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해서는 뷰티산업 육성과 관련기업 지원이 중요하다고 보고 오는 10월 께 대규모 뷰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이 가진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뷰티기업의 잠재력을 키우고 코로나로 침체된 해외시장 수출과 강소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이 공동 추진하는 ‘뷰티산업 융·복합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지역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는 ㈜제이랩스 ㈜미진화장품, ㈜알래스카드림, ㈜티나, 라사, ㈜알앤유,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 코리아 등 8곳으로 상담회 기간 해외바이어 21개사와 총 52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이랩스는 일본 기업과 5천만 엔(5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업체들은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소재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지역의 우수 뷰티기업 홍보, 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뷰티산업 융·복합 벨류체인 컨버전스는 2022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5년 간 100억원을 투자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뷰티제품 개발에서 제품화,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 후 6개월 가량 짧은 기간에도 관련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26명, 매출성장률 117%를 달성하고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 및 효능검증 14건, 마케팅 14건 등 성과로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경산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해서는 뷰티산업 육성과 관련기업 지원이 중요하다고 보고 오는 10월 께 대규모 뷰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이 가진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뷰티기업의 잠재력을 키우고 코로나로 침체된 해외시장 수출과 강소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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