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74학번 동문 66명이 한자리에 모여 ‘계명의 빛, 모교사랑’행사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계명대에 따르면 계명대 74학번 동문들은 2024년 입학 50주년과 계명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4학번 동문회 준비모임을 준비하고, 최근 66명이 모교를 찾아 ‘계명의 빛, 모교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70세 전후의 나이가 됐지만, 그동안 발전한 모교의 모습을 보며, 옛추억과 함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행사는 캠퍼스투어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음대 교수들의 축하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74년에 계명대 교수로 부임했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동기”라며 “74학번은 전국 최초의 실험대학으로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변모하는 초석이 됐다.”고 동문들을 환영했다.
참석한 74학번 동문들은 “우리가 꿈을 키우고 보듬어 세상에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모교가 우리에게 베푼 은혜와 같은 선물 때문”이라며, “입학 50주년이 되는 2024년에는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했다.
한편 계명대는 2024년 창립 125주년을 앞두고 ‘계명의 빛, 모교사랑’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3일 계명대에 따르면 계명대 74학번 동문들은 2024년 입학 50주년과 계명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4학번 동문회 준비모임을 준비하고, 최근 66명이 모교를 찾아 ‘계명의 빛, 모교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70세 전후의 나이가 됐지만, 그동안 발전한 모교의 모습을 보며, 옛추억과 함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행사는 캠퍼스투어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음대 교수들의 축하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74년에 계명대 교수로 부임했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동기”라며 “74학번은 전국 최초의 실험대학으로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변모하는 초석이 됐다.”고 동문들을 환영했다.
참석한 74학번 동문들은 “우리가 꿈을 키우고 보듬어 세상에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모교가 우리에게 베푼 은혜와 같은 선물 때문”이라며, “입학 50주년이 되는 2024년에는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했다.
한편 계명대는 2024년 창립 125주년을 앞두고 ‘계명의 빛, 모교사랑’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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