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배 대구 달서경찰서장이 지난 25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9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마약 범죄 방지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후 후속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장은 “최근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범죄가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달서경찰은 마약범죄 단속 및 범죄 예방 홍보에 더욱 힘쓰고, 안전한 달서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