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북문·계림·동문·사진)은 9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을 더 보강하고 급격한 강수량 변화에 대응하는 시스템 확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재난에 대비하고 대처하는 매뉴얼 수립 및 훈련 시행 △빗물저류시설 등으로 시내 저지대에 대한 호우피해 예방 계획 수립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한 시설군에 대한 근본적 대책 수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경옥 의원은 “피해 후복구가 아니라 예방복구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재해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