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입상자 시상식 가져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자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전 경북선수단 해단식에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상북도 체육회는 23일 오후 2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자 시상식 및 전국체전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점두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비롯한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태형 부교육감, 도체육회 임원,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위선양과 도의 명예를 드높인 예천군청 양궁팀 김제덕을 비롯 입상선수에 대해 종합입상, 성취단체와 다관왕, 신기록 수립 및 입상지도자, 선수 대표, 고등부 입상지도자, 고등부 선수 대표 등에 각각 시상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우리 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또한, 전국체전 연속 종합3위 입상을 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하다. 체육을 통해 도민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도체육 발전울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도 관계자들과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