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학 교수와 관계자들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대구미래대학에서 선진기술인 로봇 및 자동화분야 연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수기간 중 경산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에나인더스트리, 피제에 코드박 등 선진화된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이론과 실무를 쌓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한국은 월남전 참전국으로 베트남의 자유수호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현재는 문화·경제·행정·학술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두 도시 대학간에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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