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회장상 수상
대구대청초등학교(교장 최병상)는 지난 11월 4일(토)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가 주최한 ‘제48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지역 RCY 단원인 ‘대청610’팀이 대한적십자회장상인 대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개부(초, 중, 고, 대학/일반, 봉사원부)로 나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경연으로 성인과 소아·영아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연하는 1경연과 성인과 소아·영아 기도폐쇄술을 2명씩 동시에 시연하는 2경연으로 진행됐다.
대구대청초 지역 RCY 단원인 6학년 강민혁·곽동원·김민결·박지안 학생은 4인 1팀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정확한 대응에서가장 우수한 성적을 얻어 대상(1위)의 영광을 얻었다.
팀장인 박지안 학생은 “매일 훈련을 하며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을 익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고, 앞으로 응급처치로 가족과 이웃들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함께 CPR을 연습해온 ‘대청610’ 친구들과 대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장선생님과 이상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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