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발전 역할 모색’ 청년리더 모였다
‘포항발전 역할 모색’ 청년리더 모였다
  • 김기영
  • 승인 2024.02.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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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청년리더 소통 간담회
李 시장 특강·의견교류의 장 마련
글로컬大·취창업 등 청년정책 공유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의견 모아
의료불균형 해소 염원·결의 다져
포항-청년리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달 3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리더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 리더들과 소통하고 있다.

포항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간부 공무원, 청년연합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33개 청년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리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취약계층 지원, 환경개선 사업, 경로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포항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주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포항에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으로서 포항에 바라는 점과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비롯해 청년세대 간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글로컬 대학 30 추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청년 복합창업공간 마련 △포항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산업다변화에 따른 미래 먹거리 및 청년 취·창업 등 청년들과 관련된 주요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포스텍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들의 염원과 결의를 다졌다.

양승리 청년연합회장은 “포항의 대표 청년단체들이 합심해 포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청년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혁신과 열정으로 포항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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