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보훈단체, 이젠 ‘한지붕’
대구 중구 보훈단체, 이젠 ‘한지붕’
  • 유채현
  • 승인 2024.02.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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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동에 보훈회관 마련
대구중구보훈회관개관
대구 중구보훈회관이 지난 2일 중구 동인동 4가 일원에서 개소했다.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에 흩어져있던 보훈단체를 통합하는 보훈회관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4일 중구청에 따르면 보훈회관은 중구 동인동 4가 일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 건물에 지상 3층, 853.7㎡ 규모로 조성됐다. 1~3층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8곳이 입주했고 4층과 5층은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사용된다.

이전까지 중구지역 보훈단체는 단체별로 별도의 사무실을 임차하는 등 분산해 운영됐다. 이에 구청은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부계약을 맺고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단체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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