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한푼이라도 더”…팔 걷은 안동시
“국비, 한푼이라도 더”…팔 걷은 안동시
  • 지현기
  • 승인 2024.03.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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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신규사업 37·계속사업 49건
총 86건 2천207억원 규모
5월까지 중앙부처 반영 노력
안동시내년도국도비사업확보
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안 등 미비 사항을 점검했다.

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안 등 미비 사항을 점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권기창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미래 성장동력 기반 사업 등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천 207억 원 규모에 이른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신성장 동력 사업은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구축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발굴된 사업은 내달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된 후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안동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해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하고 총선 후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지원도 결집할 계획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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