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초, 소방의 날 맞아 엽서·쿠키 전달
대구월성초(교장 배연옥)는 최근 소방의 날을 맞아 학교 인근 달서소방서·달서경찰서·달서우체국에 감사엽서와 쿠키를 전달했다.
월성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서경찰서·달서소방서·달서우체국에 감사를 표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사 엽서 쓰기’ 활동을 실시했다. 또 주민과 학생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6학년 곽보미 학생은 “평소 우리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경찰관, 소방관, 우체국 선생님들을 직접 뵙고 감사를 전하고, 실제로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수고와 감사함을 잊지 않고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연옥 월성초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전인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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