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 포함)를 대상으로 △위급상황을 대비한 임산부 등록정보 제공 △진료받은 병원으로 119구급이송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천시청, 영천시보건소,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6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19개 외국어 통역 3자통화 시스템 홍보 △임산부 산전 정보제공 △고위험 임산부 사전공유 △출산 시 통역 지원사업 협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저출산 극복에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하게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