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는 연간 200만명이 찾는 국내 관광지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마다 주차장 내 안전사고에 대한 잦은 민원과 사고위험에 노출돼 왔다.
또 문경새재 주차장 내에서 음식물을 무단 취식한 후 잔반과 음식물을 마구 버리는 등 환경오염에 관련한 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주차장 내 음식물 무단취식,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시설물 파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광버스와 방문객에게 계도활동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윤상혁 소장은“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기억하고 최고의 관광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