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28일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장, 각 과·계장 등 21명이 참석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Geo-Pros)을 활용해 강북 지역 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고 교통사고 특별 예방 활동, 청소년 도박 근절 등 범죄 현안과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치안 데이터에 따른 맞춤형 탄력 순찰을 시행하고 자율방범대·시민 경찰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