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인 17개 협업부서와 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참여했으며 최근 잦아진 지진재난에 대응하고자 진도 6.0의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협업부서별 임무, 대처방안 및 협조체계 구축, 미흡분야 개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도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처에서 가장 큰 목표”라며 “시민의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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