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김순희 회장이 31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에서 제7대 중앙회장에 선출되어 3년간 (사)고향주부모임을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경북 경산 출생으로 성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경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산시컨벤션웨딩 이사로 재직중이다.

김 회장은 대통령 표창장,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장,경북도지사 향토봉사자상,경산시민상 등 다채로운 수상이력도 지녔다.

김순희 회장은 이날 “ 여성의 권익증진, 활발한 봉사활동, 건전한 소비활동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농업ㆍ농촌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를 만들겠다”며“외적인 성장보다 내실화를 도모하며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표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