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한 태권도 도장 소속 원생인 어린이들은 이 물놀이 시설에 야유회를 와 점식식사를 하고 난후 맨발로 철판으로 된 옥외주차장을 거쳐 워터파크로 들어 가려다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경산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로 인해 주차장 바닥 철판이 달아 오른 것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시설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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