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가치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신임 장성욱(55) 문경부시장은“세계군인체육대회와 세계정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명품 체육도시 문경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 한다”면서“문경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영덕이 고향인 장 부시장은 대구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대구시 7급 공채에서 수석합격이라는 영예를 안고 공직자가 된 뒤 내무부 소양고사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돋보이는 경력을 갖고 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기도 한 그는 내무부, 소청심사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행안부 지식제도과장, 경북도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본관이 안동인 장 부시장의 가족으로는 교편을 잡고 있는 부인 이정희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 등산을 즐기고 책 읽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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