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땅값은 전월보다 각각 0.09%씩 상승했다.
이에 따른 지역 땅값 상승세는 2009년 2분기 이후부터 9분기 연속 계속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전월보다 0.10%올랐다.
필지수 기준 지난달 지역의 토지거래량은 대구가 8천62필지로 작년 같은달 5천688필지에 비해 41.7%나 늘어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경북도 1만8천777필지로 작년 같은달 1만5천392필지보다 22.0%나 증가하며, 전국 평균 증가율 13.2%를 훨씬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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