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복숭아 교육이 11일 오전 11시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작목반을 비롯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 연구사의 교육으로 진행돼 ‘신선의 과일‘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복숭아의 재배 기본원리와 판로 개척을 논의했다.

김 연구사는 복숭아 재배동향과 수급전망 및 경쟁력 있는 품종 소개와 품종간 특성을 감안하여 앞으로는 친환경 재배를 통한 명품 브랜드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시설재배와 더불어 복숭아 명품화 단지 육성을 위해 우수신품종 도입과 친환경 자재사용 등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