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농촌?복지농촌?희망이 넘치는 농촌 건설
농업분야에 4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 생산비 절감형 농기계 지원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힘쓰는 한편,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푸드 유통단지 건립 및 공동브랜드 정착화사업 추진 등 유통체계 구축에도 힘쓰는 등 부자농촌?복지농촌?희망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건설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2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어느 한 곳 소외되거나 치우침이 없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건설해 나간다는 것.
장애인 및 저소득층 기초생활 보장, 노령연금 지급 및 일자리 제공, 다문화 가정 한글학습 및 친정보내기, 여성평생교육대학 운영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녹색성장의 으뜸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환경보호 분야에 2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환경관리센터 운영 내실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친환경 화장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 위천 생태하천 복원 및 위천수변테마파크 조성 등 누구나 찾아와서 보고?즐기고?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과 천연가스(LNG) 주배관망 설치, 군위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자족도시 건설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정주요현안사업들의 차질없는 실천을 위해 2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군민 누구나 골고루 잘 사는 행복한 자족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 군위~구미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개발촉진지구 기반조성,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준높은 문화관광?교육도시 건설
문화관광 및 교육분야에 19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향토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지역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실현으로 꿈과 미래가 있는 수준 높은 문화관광?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조성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종합스포츠공원 및 실내 테니스장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함과 동시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각종 공연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 군위학사 및 군위 공립학원 운영, 초?중학교 영어체험학습 등 우수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자치대학원?이동여성회관?삼국유사군위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 누구나 평생 학습의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 욱 군위군수는 “지금 군위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군위의 자존심을 세우고, 새로운 영광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군위의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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