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상하수반, 비상대책 진료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10개반으로 구성하고 일 25여명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귀성객 편의를 위해 219개 노선 도로변에 노견 잡초를 재거하고 교통 표지판 정비하고, 설 물가 관리를 위해 2개 반 14명이 개인 서비스업소, 축산, 수산, 대형마트, 재래시장등상거래질서 등 행위에 대해서 집중지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명절 응급 환자 발생을 대비, 병원 9개소 의원 25개소를 비롯해 약국 202개소를 연휴 당직의료 기관으로 지정,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 시 국번 없이 1339를 이용하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공직자들에게는 주요시정 홍보 책자를 제작 배부해 고향 방문 시 친지들과의 대화 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불편없는 완벽한 종합대책을 수립, 상황실을 운영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불편사항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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