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IA는 지난해 21명의 청년CEO를 성공적으로 육성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공로로 지역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POMIA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총 2억4천만으로서 지역 청년창업자 24명을 선발해 1인당 7백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창업교육 및 각종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창업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POMIA는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연구원 및 첨단 연구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과 지난 3년간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주관기관으로 활동한 창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창업공간 지원 및 창업절차, 회계교육, 각종 컨설팅 지원까지 초기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기초교육에서 심화교육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POMIA 경영지원실 정승화 실장은 “올해로 2년 연속 청년창업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지역 창업보육의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면서 창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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