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0여억 원이 투입되는 기계∼안동 4구간 국도건설공사는 임하면 오대리에서 동안동IC(길안면 천지리)에 이르는 연장 4.9㎞ 4차선으로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마무리단계로 내년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서(약식평가서)에 대해 내달 12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며 임하면사무소와 길안면사무소, 안동시 건설과에 관련서류를 비치,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계~안동 국도확장공사가 완공되면 상주, 문경, 안동 등 경북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 및 경북북부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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