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꿈과 희망의 축제인 대축전은 내년 5월 23일~26일까지 안동을 주 개최지로 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에서 56개 종목에 걸쳐 공동 개최된다.
안동에서는 낚시, 농구, 당구, 배구, 배드민턴, 인라인, 태권도 등 정식종목과 탁구, 배드민턴 등 장애인 종목 8개, 중경식야구, 소프트볼 등 2개 시범종목이 열리며 나머지 종목은 경북북부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종목별 최종개최지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실사를 거쳐 12월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유치확정 후 첫 보고회로 16개 분야별 추진상황과 준비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미비점 점검과 함께 향후 추진과제는 업무 분담키로 했다.
또한 준비지원단에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18개 지원반이 편성하는 한편, 경북도의 T/F팀도 8명으로 구성, 각 반별로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와 안동시, 생활체육회 등 25명 정도가 참여할 총괄기획단은 내년 1월쯤 구성 대축전의 모든 행사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